동국제강, 초등학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 선물 전달

자녀 138명에게 보조가방 등 선물 전달
‘자녀 입학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
  • 등록 2022-02-24 오후 4:59:32

    수정 2022-02-24 오후 4:59:3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001230)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38명에게 보조가방·문구류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동국제강의 ‘자녀 입학 돌봄 휴가’와 연계한 깜짝 이벤트라는 게 동국제강의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등교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까지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임직원 자녀를 위해 응원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선물 상자에 보조가방, 문구류 세트와 함께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임직원 자녀에게 전달했다. 장 부회장은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응원한다”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동국제강은 그동안 △가족 초청 공장 견학 △수험생 자녀 선물 △팀장 리프레시 휴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 직원들이 임직원 초등생 자녀 입학 선물을 포장하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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