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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축년을 맞아 ‘소(牛)플렉스’ 콘셉트로 기획한 설 선물세트 ‘우월한우한마리세트’, ‘황금소코인’ 등을 출시했다.
우월한우한마리세트는 최상급 한우 한마리를 그대로 구현하는 콘셉트로 기획한 상품이다.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근내지방도)에 따라 한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를 사용했다.
GS25는 등심, 살치살, 치마살, 안심 등 8종의 투뿔넘버나인 등급의 한우 부위를 실제 한우 모양을 본뜬 패키지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한우 한마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한우의 풍미를 붇돋아줄 송로버섯 소금, 화이트 트러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명품 향신료 4종까지 동봉한 우월한우한마리세트의 가격은 150만원이다.
소 캐릭터와 복 주머니가 함께 디자인된 한정판 황금소코인 3종도 출시했다. 금 중량을 11.25g(97만 2000원), 18.75g(161만 2000원), 37.5g(317만 6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GS25는 안전 자산인 대한 금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소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각 100개씩 총 300개를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
홈술족의 플렉스를 위한 국내 외 명품 주류도 준비했다.
GS25는 이번 설날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슈퍼프리미엄 와인 4종을 선보였다. 프랑스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 받는 샤또 1등급 와인 5병으로 구성한 5대샤또와인세트 (600만원)를 비롯한 샤또페트뤼스2014(550만원), 샤또무똥로칠드1990(149만원), 샤또디껨2007(62만원)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국내 명주로 꼽히는 일품안동소주세트, 계룡백일주예단명주세트 등 6종의 명품 전통주 또한 GS25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2만 9000원~6만 6800원이다.
이외에도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700여종의 주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위생과 방역’, ‘집콕’, ‘면역력’, ‘코로나 블루’ 등의 키워드가 반영된 설 선물세트도 대거 출시했다.
위생과 방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홈케어 연간 회원권(43만 9000원)을 GS25의 설 선물세트로 등장시켰다. 방역살균케어(10만 2000원부터), 냉장고케어(8만 910원부터) 등의 서비스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티슈 등으로 구성한 우리가족지킴이세트 (1만 6900원)도 함께 운영한다.
GS25는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전년대비 40% 이상 늘린 100여종으로 확대했다.
‘코로나블루’로 늘어난 반려식물 인구를 위한 베고니아관엽세트 등 6종의 반려식물과 ‘지미추 EDT 우먼40ml’, ‘양키캔들세트’ 등 향기 테라피 상품들도 이번 설 선물세트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GS25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배송 서비스 또한 강화했다. 총 물량의 70% 이상인 500여종의 설 선물세트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소 구매 수량을 구매한 고객은 원하는 배송지로 선물세트를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쇼핑 편의를 위해 제작한 이(e)카탈로그, 모바일 카탈로그는 GS리테일 홈페이지, 전용 앱 ‘더팝’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방문이 어려워 지면서 비대면 선물로 설 명절 인사를 대신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플렉스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부터 생필품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