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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스마트공장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5G 기반 스마트공장의 미래상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제조분야로 전이·확대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5G 기반 스마트공장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발생 가능한 신규 보안 위협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KISA와 과기정통부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기존 IT 환경과 다른 5G 스마트공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안내재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5G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