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전문위원과 중앙정부 등 관련자 110여명 참석
  • 등록 2018-12-12 오후 5:12:38

    수정 2018-12-12 오후 5:12:38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인 김갑성 교수가 전주시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의견공유의 장을 열었다.

LX는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중앙정부,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 약 11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디지털허브 추진 전략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 방안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형 개발 등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과제 발표가 이뤄졌다.

LX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인 김갑성 교수를 포함한 전문 외부자문위원 10여명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진행 시 반영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사회을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는 지난 8월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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