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인복지주택 ‘광교 두산위브’ 547가구 분양

  • 등록 2016-03-23 오후 5:59:47

    수정 2016-03-24 오후 3:35:3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산중공업은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0-1블록에 노인복지주택 ‘광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노인복지주택이란 만 60세 이상에게 주택을 공급해 주거의 편의·생활지도·상담·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주거상품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배우자 나이도 상관없고 19세 미만의 자녀와 손자녀도 함께 살 수 있다. 분양받은 후에는 입소자격자에게 분양권 양도가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이 수원 광교신도시에 분양하는 노인복지주택인 ‘광교 두산위브’ 조감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54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49~84㎡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93가구 △65㎡ 177가구 △84㎡ 177가구다.

광교 두산위브는 그 동안 노인복지주택의 문제점으로 꼽혔던 고분양가와 높은 관리비를 잡았다. 분양가는 3.3㎡당 약 1200만원으로 주변 전세시세 수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 및 지역난방, 지역냉방휀코일 시스템 도 제공된다. 또 기존 공동주택과 비교시 의무 고용직원이 사회복지사만 추가되고 편의시설도 의무적인 부대시설 이용료를 최소화하여 관리비를 절감해 입주민의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 전용 식당과 헬스케어 공간을 제공하며 체력단련실·실내골프연습장·카페테리아·동호회나 회의실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실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접해 있어 도보 10분내로 이용이 가능하고 동수원병원, 성빈센트카톨릭병원 등이 있고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청 신청사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경기남부권 및 서울권 전역으로 연결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사통 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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