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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그동안 암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자나 유병자도 한 가지 고지항목만 충족하면 암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문턱을 낮췄다. 특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보장특약’을 새로 탑재해 기존 항암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작지만 고액 치료비가 단점인 표적항암약물치료도 보장받도록 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을 일으킨 특정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약물(표적 항암제)을 투여하는 선진 치료방법이다.
하나만묻는(무)ABL초간편암보험(갱신형)은 1종 초간편심사형과 2종 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된다. 초간편심사형은 최근 5년 이내 암이나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특약을 부가해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암직접치료입원, 요양병원 암입원, 소액암진단,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등에 대한 추가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30세부터 80세까지다.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는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체부터 고령자와 유병력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상품이 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