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성(오른쪽 세번째) 신한은행 부행장이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 개점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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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돼 방문 관광객의 금융 편의와 제주신화월드 4500명 임직원의 금융거래를 위해 ‘제주신화월드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를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주신화월드 Smart Branch’가 오픈된 제주신화월드는 호텔·테마파크·워터파크·쇼핑스트리트·빌라트 등으로 구성된 복합 휴양 리조트로 250만㎡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발돼 작년 10월 1차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全)시설이 오픈된다.
이번 오픈한 ‘제주신화월드 Smart Branch’는 고객이 더욱 편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셀프뱅킹 창구인 ‘Your Smart Lounge(유어 스마트 라운지)’가 배치돼 휴일에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관광객들도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 Smart Branch’ 개점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세계적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제주신화월드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