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윤모(사진·53)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이 중소기업청 차장에 임명됐다.
중기청은 19일 신임 중기청 차장으로 정윤모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8년부터 줄곧 중기청에서 근무한 정 신임 차장은 서울지방중기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9월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에서 청와대로 자리를 옮긴 후 2년 4개월 만에 중기청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