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 피습] 日관방장관 "韓체류 일본인 안전 강화해 달라"

"테러 행위 용납할 수 없어"
  • 등록 2015-03-05 오후 4:40:49

    수정 2015-03-05 오후 4:40:4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주한 미국대사 피습과 관련 한국 정부에 한국 거주 일본인에 대한 안전 확보를 요청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5일 기자회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과 관련해 “이런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미국 정부와 피해를 입은 리퍼트 대사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한국에서 엄정한 수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한 일본 대사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전했으며 한국 정부에는 (일본 대사관을 포함해 한국 거주 일본인을 위한)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35분경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는 김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출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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