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태성 전 11사단장이 ‘무너지는 평화안보 김태성이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왼쪽 세번째)가 지난 9일 개최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민주당 정책 부위원장 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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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성호·안규백·김병주·최기상 국회의원, 이종걸·유승희 전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이철휘·박선우 대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및 예비역 장군 등 각계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성호·안규백·김병주의원 등도 축사와 영상 등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대한민국 생명과 안보을 지켜온 김태성 전 사단장은 국방안보 전문가, 평화안보 설계자 및 전략적 실용외교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강한 안보, 혁신 국방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김 전 사단장의 전문성이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 전 사단장은 인사말에서 “37년간 국방안보를 위해서 헌신해 왔다”며 “이제는 시민들의 민생과 평화안보를 위해 바닥에서부터 뛸 각오가 돼있다”며 정치 입문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