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마루 대표 브랜드 구정마루는 친환경 SE0등급의 나무 합판 소재로 대리석의 질감을 자연 그대로 정교하게 구현한 신제품 ‘마뷸러스(Marbulous)’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 마뷸로스 ‘모로칸크림’ (사진=구정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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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나무 합판 소재를 활용해 마루 시장을 이끌어온 구정마루가 스톤을 마루의 강점으로 재해석한 강마루이다. 구정마루만의 차별화된 마루 인테리어 제품으로 시장에 또 한 번 흥행을 예고했다.
마뷸러스는 기존 광폭 강마루보다 한층 넓어진 292㎜*597㎜ 사이즈로 제작됐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평형대에 적용 시,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황금 비율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시공 안정성과 트렌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구정마루만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스톤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표면 질감은 마뷸러스 디자인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간의 격을 높여 준다.
무엇보다 친환경 최고 등급의 나무 합판을 베이스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합판은 구정마루에서 수십 년간 사용하고 취급해온 소재로 국내 주거환경인 온돌바닥에 가장 최적화됐다. MDF, HDF 보드 소재의 단점을 보완해 습기에 의한 뒤틀림이 적고 인체에도 이롭고, 합판 특유의 쿠션감으로 가족과 반려견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감을 선물한다. 또한 해당 소재는 시공 시 분진 날림이 적어 마무리가 깔끔하며 철거 또한 용이하다.
마뷸러스의 색상은 △모로칸크림 △이터널샤인 △젠틀판타지 △뮤지엄그레이 △셀럽베이지까지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베이지와 그레이 톤의 모던한 디자인과 개성 강한 크랙 디자인이 함께 포함되어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와 취향도 반영했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마루바닥재의 디자인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의 우드그레인 패턴의 마루들에 대리석 디자인 제품들이 추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구정마루의 마뷸러스 신제품은 전국 200여 개의 구정마루 공식대리점 및 제휴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