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케어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오픈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4%가 ‘오미크론 유행 이후 마스크 등급을 높이거나 교체 주기를 단축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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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인방역 물품의 개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5%가 적어도 3~5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해 마스크뿐만 아니라 핸드워시, 손소독제, 항균 물티슈 등의 방역물품 추가 사용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미크론 유행 이후 기존에는 사용 경험이 없었던 손소독제와 손소독/항균 물티슈를 추가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도 각각 61.7%, 50.2%에 달했다.
크리넥스 안심케어는 오미크론 정점 이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드코로나 상황을 가정하여 개인방역 태도 변화를 추가로 확인했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5.8%는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개인방역 수준을 현재와 같이 지키거나 조금 더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비중은 2%로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이에 따른 대유행의 경험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되기 전까지는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응답자 중 92%가 마스크, 손소독제, 손 세정제 및 항균 물티슈 등의 개인위생용품 사용이 코로나19 위생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의 사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8%(중복응답)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손소독제가 75%, 손 세정제가 69%, 항균 물티슈가 31%로 뒤따랐다. 개인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위생용품 사용의 범위가 마스크에서 손 세정제 등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한편, 크리넥스 안심케어는 2010년 황사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이슈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올해는 개인적 방역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개인방역 문화 조성 및 강화를 위한 ‘지킬수록 지켜주는 크리넥스 안심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개인방역을 실천할수록 소중한 일상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크리넥스 안심케어는 개인방역 인식에 대한 설문을 시작으로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