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선물은 한국거래소의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국내 선물옵션 토너먼트 투자대회’를 11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NH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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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대회는 스포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는 3일간의 누적수익률이 토너먼트 상대보다 높으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다만, 대회 공정성을 위해 매 라운드 상대방을 무작위로 추첨하며, 매 라운드 수익률은 초기화한다.
고객들이 다양한 한국거래소 선물옵션 품목을 거래하며 즐길 기회인 이번 투자대회는 32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종순위 1위부터 3위에게 최대 100만원 상품권·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다. 개인·일반법인은 참여할 수 있지만, 금융법인은 참여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NH선물 HTS를 통해 가능하다.
NH선물 관계자는 “이번 투자대회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일대일 매치 방식이기 때문에 국내 선물옵션 거래를 마치 ‘놀이’처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대회 규모 확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국내 및 해외 선물옵션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선물 대표번호로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