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어둠을 밝히는 빛, 변화하는 매체의 빛, 빛과 기억의 저장소, 희망의 빛, 미래의 빛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미디어시대에 맞게 영상 매체를 통해 구현했다. 전시 내 모든 영상, 그래픽과,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 쌔미리, 이이남 작가, 조민상 설치미술 작가, 오민수 작가 등 국내외 유명 감독 및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신작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세계기록유산은 현재 130개국 9개 국제기구의 496건이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등 18건의 기록유산을 등재했다.
사진은 가장 오랜된 세계기록유산 '네브라스카이디스크'를 오마주한 조민상 작가의 '별의 궤적' 작품 앞에 선 김승민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