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 여수 협력사 방문…"상생협력 지속"

  • 등록 2018-08-10 오후 4:08:14

    수정 2018-08-10 오후 4:08:14

김교현(왼쪽에서 두번째) 롯데케미칼 사장이 10일 전남 여수 대아이엔씨를 방문, 김연수(왼쪽에서 세번째) 대아이엔씨 전무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롯데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김교현 사장이 10일 전남 여수지역에 위치한 대아이엔씨와 한일기전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앞선 2개사와 더불어 폭염에 고생하는 파트너 8개사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아이엔씨는 여수공장 PC증설작업에 참여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장 건설 작업에 기여하고 있다. 한일기전은 정기보수 기간에 주요 공장 케이블 교체작업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매년 주요 사업장에서 인근에 위치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수·대산·울산·본사에서 총 4회에 걸쳐 110개 파트너사와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및 동반성장의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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