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측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사회 복지 구현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공헌 모토인 ‘인연 사랑’, ‘바른 인성’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지식 함양을 비롯해 올바른 사회 구성원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해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전집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후원, 교육기업 최초 바른인성 캠페인, 다문화·저소득층 아동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조정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스트레스 프리존은 심리안정 테스트 진단과 놀이 활동, 컬러 테라피, 향기 테라피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교원은 1억 4000만원 후원을 비롯해 언어 학습용 태블릿 PC 등을 지원해 서울 창신초등학교 스트레스 프리존 구축에 힘을 보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창립자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며 “폭넓은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