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백신후보주를 이용한 백신 개발 및 제품화 연구’와 ‘광우병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연구과제로 재선정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단계별 과제를 종료하고 재심사를 통해 연구개발 기업을 재선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백신에 84억원, 프리온에 68억원 등 총 5년간 152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하는 이번 연구과제에서 일양약품은 처음 선정부터 연구과제에 참여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신약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 및 대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