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지방선거부터 실시된 선거비용 공개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 공개대상은 예비후보자등록 이후의 모든 수입·지출 내역이다.
중앙선관위에서 선거비용 공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한 결과, 지역구국회의원 후보자 944명 중 53.2%에 해당하는 502명이 참여의사를 표명했다. 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부터는 더 많은 후보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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