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024년도 제21대 종합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 지난 8일 화곡본동·화곡6동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의정보고회에서 한정애 의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정애 의원 페이스북) |
|
한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가양3동, 등촌1·2동, 화곡본동, 화곡4·6동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 의원은 1300명 주민 앞에서 지난 4년간 강서병 지역 숙원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더 좋은 강서 비전’을 제시했다.
또 한 의원은 강서구 지역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 사업 확정 △강북횡단선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및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9호선 증차 △월드컵대표 개통 등에서도 상당한 진척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다목적체육관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추진 △숲속도서관 개관 △물놀이광장 설치 △근린공원 시설 개선 및 무장애 둘레길 설치 △한강나들목 개선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경로당 난방시설 보수 및 시설 개선 등에도 성과를 이뤘다.
한 의원은 “지난 3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를 찾아주신 1300여명 강서구민들께 지난 4년의 성과를 직접 보고할 수 있어 기뻤다”며 “21대 국회에서 이룬 모든 의정활동의 성과는 강서구민들께서 한정애와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강서 일꾼’으로 강서구민 곁에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19~20대에 이은 3선인 한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초대 보건복지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제19대 환경부장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등 핵심 중책을 맡았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필수 의료 확대 및 공공의료 확충, 권력기관 대혁 3법 및 공정경재 3법 등 국회 내에서도 여러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