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계룡건설은 강북구 미아동 미아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총 41개 점포 규모로 1단지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5개 호실 규모이며 2단지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 26개 호실 규모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엘리프 미아역’ 상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상가로 하루 유동 인구가 약 2만6000여 명에 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장점을 갖췄다”며 “주변으로 인근 초·중·고, 종교시설 등이 위치해 배후 수요가 탄탄한 주중 주말 365일 활성화 상권이다. 특히 총 260가구의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한 장점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미아역은 서울 최초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인근으로 다수의 강북권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사업을 완료하면 이들 대규모 주거 타운을 배후 수요로 둔 상가로 거듭나게 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는 계약금 12%만 납부하면 중도금 없이 잔금 88%를 입주 시 납부하면 돼 3년간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초기 자금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인데다 전매가 자유롭다”고 말했다.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는 주변 기 입주 상업시설 임대환산가로 전용평당가 계산 시 평당 7000만원~9160만원대 수준이다. 인접 분양상가 시세는 포레나 미아 1층 전용평당 1억2700만원대, 수유역 더오페라 1층 전용평당 1억608만원대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계룡건설의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있다.
| 엘리프 미아역 전경 (사진=계룡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