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추석을 앞두고 할인, 경품 증정 등 기업의 이벤트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그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기업은 마케팅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 추석 특수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업종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 대중에게 이벤트를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벤트에도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일반기업, 병원, 맛집, 쇼핑몰 등 업종에 따라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물론 잠재고객의 나이, 성별, 성향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마케팅 채널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존 채널만 고집하기보다는 새로운 채널에도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내믹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이벤트를 진행하더라도 고객이 알지 못하면 실패한 이벤트나 다름없다”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GDN, 언론 홍보, 유튜브 등 이벤트 내용을 고려해 광고 채널을 설정하고, 업종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마케팅 방법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에 ‘마케팅의 왕’이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권유했다.
한편 ‘마케팅의 왕’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마케팅의 왕’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사 10곳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