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은 오는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가구당 연이율 1.5%,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행상, 소규모 가게 및 이에 준하는 영세 상행위를 위한 자금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점포 입주 보증금 중 일부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2층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부신청 및 추천서, 사용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각서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추천대상자 선정여부를 신청자 및 은행에 개별 통보한다. 이후 추천대상자를 통보받은 우리은행 수유동 지점에서는 개인신용도 평가 및 담보대출 심사 후 최종 대출대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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