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효성중공업과 OCI 등 4개 종목이 편입되고, 효성, 롯데관광개발, 영풍 등 5개 종목이 편출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하고 있다. 이번 지수 변경은 다음 달 13일부터 반영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에는 효성중공업(298040), 에이피알(278470), 미원상사(002840), OCI(456040)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효성(004800), 롯데관광개발(032350), 명신산업(009900), 영풍(000670), KG스틸(016380) 등 5개 종목은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PI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3%이다.
코스닥150에서는 신성델타테크(065350),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와이씨(232140), 덕산테코피아(317330), 카페24(042000), 선익시스템(171090), 네오셈(253590) 등 8개 종목이 편입되고, 강원에너지(114190), 하나기술(299030), 탑머티리얼(360070), 바텍(043150), 신라젠(215600), 박셀바이오(323990), 한국정보통신(025770), KH바텍(060720)은 빠졌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DAQ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6.2%이다.
KRX 300에서는 26개 종목이 편입되고, 27개 종목이 편출된다. 지난 6월 정기변경과 비교해 교체 종목 수가 늘었다. 편입종목은 SK가스(018670), 한일시멘트(300720), 신성델타테크(065350), LS머트리얼즈(417200), 한화엔진(082740), 일진전기(103590), 제룡전기(033100), LS에코에너지(229640), 경동나비엔(009450), 실리콘투(257720), 한샘(009240), 에이피알(278470), 브이티(01829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보로노이(310210), 펩트론(087010), 동양생명(082640), 롯데손해보험(000400), 티씨케이(064760), 와이씨(232140), 덕산테코피아(317330), 덕산네오룩스(213420), 피에스케이(319660), 케이씨텍(281820), 시노펙스(025320), SK이터닉스(475150)다.
편출종목은 SK디스커버리(006120), 동화기업(025900), 천보(278280), KG스틸(016380), 제주항공(089590), 제이오(418550), 윤성에프앤씨(372170), HS효성(48757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명신산업(009900), 성우하이텍(01575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오리온홀딩스(001800), 하림지주(003380), JW중외제약(001060), 원텍(33657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디어유(376300), 에스앤에스텍(101490), 가온칩스(399720), 해성디에스(195870), 엠로(058970), 두산테스나(131970), 드림텍(192650), 넥스틴(348210), 기가비스(420770), 인텔리안테크(189300)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84.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