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는 ‘맘스타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인허가를 마치고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타민은 모유올리고당 핵심성분인 투에프엘(2’-FL) 기반의 장건강 및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이다. 알리바바,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 판매 중이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베트남 수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추가적인 인허가 등록을 통해 글로벌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것”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코스닥 상장 준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