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원·달러 환율 하락세 7거래일만에 제동

13일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0.3원 오른 1147.1원
  • 등록 2020-10-13 오후 4:56:59

    수정 2020-10-13 오후 4:56:59

▲13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14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화는 장중 위안화 흐름에 주로 연동하며 역외에서 달러당 위안이 6.75까지 오르자 1151.4원으로 1150원대를 상회해 거래하다 국내 증시 낙폭이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25% 오른(위안화 절하) 6.7296위안에 고시했다. 인민은행의 선물환 규제로 달러·위안 환율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주말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권의 외환 선물환 거래에 부과하던 20% 준비금 적립 의무를 폐지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부담에 내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도 한몫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9억3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2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2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2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