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달 9~12일까지 교육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학교에 설치된 미래형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경기 미래교육 추진 과정에 시사점을 얻고자 추진됐다. 또 일본 교육관계자와 학교 민주시민교육과정 공유를 통해 교육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방문기간 동안 도쿄 아오야마중학,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하고, 동경릿교대학교에서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 초청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 교육감은 11일 도쿄 릿교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의 초청을 받아, ‘다양성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Diversity, Commitment for Freedom)’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끝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