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포상담당관 300여명 배출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학과장 이해경)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2015. 4. 여성가족부 승인)된 이후, 총 300여명의 포상담당관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도(이하 포상제)란, 국가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국제형, 14-25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국내형, 초3-중2)가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자기계발활동 △봉사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멘토링 시스템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도전해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청소년포상담당관이 되기 위해서는 1일 직무연수를 마친 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위촉장을 발급받으면 현장에서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해경 교수(청소년코칭상담학과장)는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청소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독보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자격증 교육으로 학과 신설 2여 년 만에 350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만큼 청소년 지도자의 꿈을 가진 이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공인을 받아 관련 인력을 양성 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2017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6.1~8.15) 중이다.

학과는 포상담당관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자격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코치 자격증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