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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중화장실은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 등 많은 민원이 접수된 곳으로 전해졌다.
1만 8000㎐는 10대가 잘 들을 수 있는 고주파로 20대 초반의 일부 성인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청소년들이 고주파 음향을 듣고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가 비행과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스피커를 8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청소년 비행 신고 58%, 전체 범죄 발생 77%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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