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서북·동북권, 오후 4시35분 호우주의보 발효

  • 등록 2021-06-29 오후 5:24:47

    수정 2021-06-29 오후 5:24:4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 서남, 서북, 동북권에 29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35분을 기해 서남권(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 오후 4시 45분을 기해 서북권(은평·마포·서대문·용산·종로·중구)과 동북권(노원·성북·중랑·광진·동대문·도봉·강북·성동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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