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11일 대내외 혁신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0년 혁신경진대회’를 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혁신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7년부터 일반국민, 전문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혁신경진대회를 매년 실시해 왔다.
스마트팜 사업은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하는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스마트 농장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기여 효과 등이 높게 평가됐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 혁신 Best10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해 혁신의 방향을 수립하는 제도로서 의미가 크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민 곁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