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 이불 200채 기부

  • 등록 2021-01-06 오후 4:27:24

    수정 2021-01-06 오후 4:27:24

이브자리가 기부한 항균 기능성 차렵이불(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브자리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에 향균 기능성 차렵이불 200채를 기부하는 등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이브자리 침구 등 생활용품, 위생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가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국 복지사각지대 아동 1만명에게 1월 내 전달된다. 지자체 4곳도 행복상자 배송 지원에 나선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식사, 이동권, 수면 등 기본 권리를 보장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여파에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지난 2016년 11월 출범해 현재 100개 이상의 멤버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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