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바이오, 알레르기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체결
  • 등록 2020-03-18 오후 4:13:45

    수정 2020-03-18 오후 4:13:45

(왼쪽부터)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의장과 남수연 대표,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카와사키 요시쿠니 대표가 계약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일본 제약사와 손 잡고 설립한 디엠바이오는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물질 ‘GI-301’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는 GI-301의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 안정성 시험 등을 진행하는 위탁개발과 약 2500L 규모의 임상2상 시험 시료 위탁생산을 담당한다.

GI-301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천식, 음식 알레르기 등에 쓰는 치료제댜. 지아이이노베이션 올해 9월 유럽 등에서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GI-301과 유사한 적응증을 가진 제품으로는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동 개발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있다. 졸레어는 2019년 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다. 미국 FDA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규정(cGMP) 수준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