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겨루는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한다. 블리자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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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의 시즌3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겨루는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은 지난 시즌 4강 진출에 성공해 시즌3 본선 진출이 확정된 김민철, 조기석, 김성현, 정윤종 등 4명의 선수를 제외한 12명의 본선 진출 선수를 가리기 위한 최종 단계다.
KSL 시즌3의 오프라인 예선전은 30일 오전 10시 시작, 주요 경기들 위주로 생중계되며 서경환 캐스터,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KSL 시즌3 본선에 진출한 최종 16명의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들은 오는 4월18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VSG 아레나(전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8000만원과 2019년 KSL 첫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