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차관, 설 연휴 맞아 문화·체육시설 안전점검

박물관·공연장·체육진흥공단 등 방문
안전관리 상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19-01-30 오후 2:57:44

    수정 2019-01-30 오후 2:57:44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문체부 소관 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오는 2월 1일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한다. 전시실 등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김용삼 제1차관은 30일 대학로 소극장 드림씨어터와 예술극장 오르다를 방문해 무대제작 과정 중의 안전관리 실태, 비상 시 대응 계획 적정 여부, 안전시설 운용 현황 등을 집중 확인한다. 소공연장 안전 확보, 공연활성화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다.

노태강 제2차관은 오는 3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공단 내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등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시설 운용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공공기관 관리시설 안전사고와 관련해 문체부 공공체육시설 안전 관리 개선방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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