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정성호 의원과 '맞손'

4일 나리농원에서 현장 회의
  • 등록 2024-03-04 오후 6:43:54

    수정 2024-03-04 오후 6:43:54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힘을 모은다.

4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이날 오전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인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협력을 위한 현장회의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의원 등 관계자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이날 회의는 현장 브리핑과 제안 사항 설명으로 진행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회의가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 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 뿐만아니라 인접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제안된 부지의 적합성과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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