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은 지난 6일 생활관 대수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국립 평창청소년수련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오른쪽)이 생활관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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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이사장이 직접 공사 현장을 확인하며 진행한 이날 안전점검에는 공사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현장 감독관 등 공사현장 관계자가 함께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안전점검 후에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의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활동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사소한 위험요소도 지나치지 않고 철저하게 현장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