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신영호(가운데)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31일 부산에서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합의 등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된 ‘노사 화합 결의대회’에서는 노사양측 대표를 비롯한 통합 전 유통 3사(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이 모여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등을 합의했다.
이동호 농협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은 “유통 4사의 취업규칙 단일화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이뤄낸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나된 농협유통은 운명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고객님들과 조합원의 만족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