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그룹 메시징 통합' 사업 진행.."사상 최대 규모"

  • 등록 2020-05-25 오후 6:19:38

    수정 2020-05-25 오후 6:19:3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DS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의 ‘그룹 메시징 통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 메시징 통합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메시지 발송 계약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사업 파트너는 LG유플러스(LG U+)가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 1단계로 주요 그룹사인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투·신한생명의 문자메시지 계약을 우선 통합한 뒤 오렌지라이프와 소그룹사까지 통합해 그룹의 전략적 비용 절감을 주도한다.

향후 △카카오 알림톡 △차세대 문자메시지 서비스(RCS) 등 미래 성장형 서비스 △신한금융 그룹사 노후 메시징 발송 시스템 고도화 및 사업범위 확대 △메시징 기반 대외사업 추진 및 디지털 채널 영역 사업 확대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올해 기업의 비전과 위상을 재정립 하고, 기존 사업영역 외에도 대외 디지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챗봇과 연계해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AI 기반 상품 추천 등이 가능한 개인화 메시징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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