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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삶을 예술로 만드는 아트팩토리’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의 임립미술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아트팩토리는 미술관은 작품 관람만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 작업실에 직접 방문하고, 작가가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탐방한 후 관람객과 작가와 함께 미술 작업을 하는 문화 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레지던시 참여작가는 푸세(몽골, 조각), 이정화(한국, 조각), 최미화(한국, 동양화), 전민지(한국, 조각) 등 국내 작가 4명과 해외작가 2명 등 모두 6명이다.
임정규 임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임립미술관은 설립 후 20년 동안 다양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양질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면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창작공간과 작가들의 휴식과 소통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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