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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배종옥이 출연하는 연극 ‘진실×거짓’(이하 ‘진실거짓’)이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진실거짓’은 부부이자 연인이며 치구인 복잡한 관계에 있는 네 인물이 각자의 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종옥·김정난 외에도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검증 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수현·이도엽이 미셸 역, 김진근·이형철이 폴 역, 정수역·양소민이 로렌스 역을 맡는다. 극단 연우무대의 상임 연출이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안경모 연출이 공연을 진두지휘한다. ‘진실거짓’은 내년 1월 27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