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국내 과학발전 사업 본격 전개

  • 등록 2018-05-14 오후 2:18:31

    수정 2018-05-14 오후 2:20:2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이 한국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재단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사업은 과학역량의 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에 방점을 찍고 전개된다.

앞서 재단은 올해 1월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이를 위해 한국도레이그룹 4개사(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가 출연했다. 매년 일정액을 출연해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과학진흥과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재단은 과학문화, 창의적 연구환경,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및 학술진흥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생애업적이 현저한 2명을 선정,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또 연구기금 지원은 신진 연구자 4팀을 선정해 연간 최대 5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오는 6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 말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도레이그룹은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재단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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