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인 VM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W를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vSphere 6.7과 vSAN 6.7의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
vSphere 6.7은 적정 규모의 쉽고 효율적인 운영과 플랫폼에 내재된(built-in)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워크로드 지원을 강화해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 메모리(In-memory)와 3D그래픽 등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vSAN 6.7은 HTML5 기반의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vRealize Operations 6.7)을 통해 용량, 성능, 경고, KPI 등을 모니터링하는 6개의 새로운 대시보드를 비롯해 전체 운영 가시성을 제공한다. 지능형 자가복구와 암호화 기능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