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대한항공 타고 한국 온다

  • 등록 2018-02-22 오후 7:41:24

    수정 2018-02-22 오후 7:41:24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대한항공(003490) 여객기를 이용해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이방카 선임고문은 23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94편으로 한국을 찾는다.

다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방카 선임고문을 비롯한 미국 대표단은 23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폐회식을 비롯해 경기관람, 선수단 격려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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