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제타룡)가 21일 백석대 음대 교수인 소프라노 이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홍보대사는 살바토레 리치트라, 폴포츠 등 내로라하는 실력 있는 오페라 가수와 협연을 펼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로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수연은 오페라 <모세> 등의 주역을 맡았고, 이탈리아 바렌나 콩쿨 등 다양한 국제콩쿨에서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백석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수연 홍보대사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후원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