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에 들어가기 전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ft.클래씨 ClassyTV)(영상)

[이데일리 김수연 PD] 유튜브 채널이 성장함에 따라 유튜버들은 MCN의 제안을 받는다. 유튜버 인명사전에 출연한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부분이 이미 MCN에 영입을 당했거나 제안을 받았다고 말한다. 유튜버가 MCN에 소속되는 것은 도움이 될까? ClassyTV 채널을 운영하는 클래씨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한다. MCN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연예인 소속사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른바 ‘3대 기획사’로 일컬어지는 JYP, YG,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기획사는 연예인을 일반인일 때부터 키우고 상품화한다. 하지만 MCN은 다르다. MCN은 이미 어느 정도 성장한 유튜버들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연예인 기획사와 다르다. 물론 채널 마케팅이나 법적인 문제에서 MCN의 도움을 받기 쉽지만, 수많은 유튜버가 MCN의 관리를 받기는 쉽지 않다. 채널을 키워서 MCN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튜버가 있다면 ‘유튜버 인명사전-클래씨 ClassyTV’편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