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품은 '속초디오션자이' 주목

  • 등록 2020-03-12 오후 4:02:25

    수정 2020-03-12 오후 4:02:25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바다조망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도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6층~지상 43층 총 3개동 4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통풍권을 확보했다.

속초디오션자이 단지와 동해 바다의 거리는 불과 150m 이내다. 바로 앞에 펼쳐진 동해 바다를 통해 매일 일출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 15m 표고차로 하층까지도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했다.

속초디오션자이의 최고층 높이는 43층으로 속초 내 최고층이면서 바다조망까지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거실과 3면 개방형으로 환기성을 확보했다. 또한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최고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대형 브랜드에 걸맞게 단지, 주거공간의 가치뿐만 아닌 상품의 가치까지 바다조망 설계로 특화했다. 각 동 24층에 조성된 입주민 특화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에 드시엘 라운지, 스파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마련돼 전망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체력단련 및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전망이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에서도 바다조망이 가능해 트레드밀이나 온·냉욕을 하면서 푸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 향상도 예상된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위치한 속초항은 한국, 러시아, 일본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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