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단기 역풍 우려 ‘비중축소’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1-31 오후 10:59:53

    수정 2024-01-31 오후 11:27:0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31일(현지시간) 2026년 순이익 목표 달성에 대한 단기적인 역풍과 실행 위험 증가를 이유로 미국의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따.

CNBC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 아델슨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소파이에 대해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가를 7달러에서 6.5달러로 낮췄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2.6% 낮은 수준이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소파이의 주가는 3.33% 하락한 8.12달러를 기록했다.

아델슨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소파이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소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동일비중’으로 높인바 있다.

그러나 아델슨 애널리스트는 “그 이후 주가가 20% 이상 상승했다”며 “소파이가 제시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주가에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반영돼있다”고 지적했다.

소파이 주가는 지난해 115% 이상 급등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들어 주가는 1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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