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나와

  • 등록 2021-07-06 오후 10:27:28

    수정 2021-07-06 오후 10:27:2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터키에서 ‘델타 플러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전국 81개 주 가운데 3개 주에서 각각 1건씩, 총 3건의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본래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보다 전염력이 1.8배 강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의 중요하다”며 “이달 말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약 8300만 명의 인구 중 약 3700만 명이 1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이 가운데 약 1600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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