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렌즈는 △FX 포맷 대구경 광각 렌즈 ‘AF-S NIKKOR 28mm f/1.4E ED’ △니콘 최초로 원형 어안과 대각선 어안 효과를 동시에 지원하는 어안 렌즈 ‘AF-S Fisheye NIKKOR 8-15mm f/3.5-4.5E ED’ △DX 포맷 초광각 줌 렌즈 ‘AF-P DX NIKKOR 10-20mm f/4.5-5.6G VR’ 등이다.
AF-S NIKKOR 28mm f/1.4E ED는 높은 표현력을 자랑하는 FX 포맷용 대구경 광각 렌즈로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최신 광학 설계로 화상 주변부까지 사실적인 입체감 재현을 통해 높은 해상력을 구현하고, 최대 개방 조리개 f/1.4를 지원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만들어 낸다.
DX 포맷 초광각 줌 렌즈인 AF-P DX NIKKOR 10-20mm f/4.5-5.6G VR은 35mm 환산 시 약 15-30mm 초점거리에 대응해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풍경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고,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도 좋다. 3개의 비구면 렌즈를 채택해 뛰어난 묘사력을 발휘하고,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 채용으로 빠르면서도 조용한 AF를 실현해 동영상 촬영에 특히 유리하다.
한편, 니콘은 이날 선보인 신제품 렌즈 3종을 다음달말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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