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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음악 시장에 크로스오버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 사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첫 전국 투어를 기념해 머천다이즈(MD·공연 관련 기획상품)를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인기리에 방영한 JTBC의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식 머천다이즈 5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4중창의 파워’를 뜻하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이번 전국 투어를 기념해 제작한 공식 상품은 첫 투어 장소인 7일 수원 공연부터 만나볼 수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전국 투어 기간 동안 공연장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은 4명의 멤버를 형상화한 턱시도 배지(Badge)와 공식 로고를 활용한 노트, 에코백, 폰 케이스, 머그컵 등 총 5종으로 나왔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5월 19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를 발매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약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